20100706 2010

일기가 병맛이니 짤방도 병맛. 노라조 - 카레 쇼! 음악중심 영상.

이거 영상편집...왜 자꾸 테오PD가 한 것 같지...디씨의 풍미가 물씬 풍긴다...


어제부터 미친듯이 졸리다.

이게 약때문인지 뭔지 모르겠다. 하필이면 어제오늘 점심에 약간 과식을 해서 졸릴 수 밖에 없어 확인이 불가능...

그렇지만 오늘도 아침부터 계~속 졸렸던거 보면 약때문인거 같기도 하다.

분명히 약하게 약을 썼다고 했는데 나한텐 좀 과한 느낌...

근데 약을 안가져와서 점심에 약을 안먹었더니 다시 신경이 예민해지는 느낌...

이 약을 끊으면 다시 신경이 예민해지는걸까? 좀 겁난다.

허긴 약 먹는 사람들이 다들 그렇게 될까 두려워하긴 하지.

걍 신경을 쓰덜 말자...어차피 뭐 그렇게 될 사람은 되고 나을 사람은 낫는거니까.


이 와중에 내가 신경쓰이는건

다시 이 병원에 다니게 된 내 모습을 알게 되고 충격(?)받으실 엄마(아빠는...글쎄 잘 모르겠어)다.

난 참 나이 먹어서도 엄마 굴레에서 벗어나기가 힘든 것 같다...

뭐 하나 나에게 문제가 생기면 혼날 것 같고...

이건 마마걸 뭐 이런 문제가 아니고 일종의 트라우마일지도.


머리가 지끈거린다.

이런 생각 할 여유가 생기다니 곤란하다. 일이나 하자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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