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00131 2010
2010.01.31 23:42 Edit
가족, 친구, 그 외의 지인들과 전혀 연관되지 않은
나만의 공간이 필요하다.
걱정, 칭찬 등등, 여러가지 감정들이 배제되어있는 철저한 단절의 공간이.
하물며 나의 방이라도 한 칸...
이래서 빨리 내가 집을 사야돼.
벗어나야돼.
걱정이 하늘끝까지 솟아있는 엄마와 동생에게는 미안한 말이지만
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니까.
무엇이 되었든 족쇄가 내 발에 걸리는 것은 원치 않는다.
내 맘대로 잘 살아놓고 무슨 소리냐고 할 지는 모르겠지만
난 지금까지 내 맘대로 끝까지 살아본 적이 없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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